통영 음식으로 알려진 다찌의 뜻과 유명 다찌집들~
통영에 가면 통영 음식을 먹어야죠!
통영의 전통으로 알려진 다찌의 뜻과 유명한 다찌집들을 소개합니다!!
동피랑마을과 서피랑마을 등
통영은 핫한 장소들이 많죠?
그래서 통영 여행들 많이 떠나실꺼에요~
통영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어요!
바로 "다찌"인데요~
다찌가 어떤 뜻인지 먼저 소개해드릴께요!
다찌는 "술을 시키면 해산물 안주가 함께 나오는 통영만의 술집 문화"를 말해요!
싱싱한 해산물 안주가 풍부한 통영에서는 바로 "횟감"이 유명한대요~
다찌는 이런 횟감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다찌입니다!
이런 문화들이 있는 곳은 사실 통영뿐이 아니에요~
전주 막걸리, 진주의 실비집 등도 다찌와 비슷한 방식으로
안주가 나오는 방식인데요!
통영 다찌의 포인트는 "해산물"입니다.
다찌의 본래 의미는 의견이 분분한대요~
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"다찌노미"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
또 어떤 사람들은 "다 있지"의 줄임말이라고도 하네요~
뭐 본래 의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
확실한 것은 한 가지!
알쓰들에게는 최상의 문화라는 점입니다!
다찌의 기본 가격은
2인이 기본상 + 소주 3병 (or 맥주 3병)으로 6만원입니다!
그리고 술을 한 병씩 추가할 때마다 안주가 나오는데요.
술은 한 병을 추가 할 때마다 1만원이에요~
(사진은 기본상 사진은 아니에요~)
과거에는 가격도 저렴하고
상차림도 지금보다 푸짐했다고 하던데
지금은 사실 그렇게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에요!
그래도 술을 시킬 때마다 안주가 깔리는
독특한 통영만의 문화는 꼭 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~
다찌를 맛보려면 통영의 정량동과 항남동, 그리고 무전동으로 가면 되는데요!
울산다찌, 호두나무실비, 대추나무 다찌 등 다양한 다찌집들이 많이 있어요~
해산물의 특성상
계절마다 나오는 메뉴가 많이 달라지는데요!
때문에 어떤 해산물이 제철 해산물인지를
미리 확인하시고
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~
싱싱한 봄 해산물이 가득할 통영의 다찌집!
이번 봄에는
통영의 유명 다찌집들에서
통영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는 건 어때요?